오너 드라이버라면 꿈꾸는 차(車) 중 하나가 바로 BMW 일 것입니다. 멋진 BMW를 타고 출퇴근을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막히는 길도 기분 좋아 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건강해지는 BMW도 있다고 하는데... 들어 보셨나요?
건강해지는 BMW???
BMW란 버스(Bus), 지하철(Metro), 걷기(Walking)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 걷기 등을 통해 건강을 찾자는 의미입니다.
봄꽃들이 망울을 터뜨리면서 도시의 색깔을 화사하게 바꾸고 있는 요즈음 아침 저녁으로 봄을 맞아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털고 나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운동이 좋은 것은 알지만, 정작 과도한 업무, 학업 탓에 엄두도 못내는 것이 현실인 분들에게... 건강도 챙기면서 돈도 절약할 수 있는 BMW를 적극 권해드립니다.
지하철역까지 빨리 걷기 10분 + 계단 1분 = 조깅 10분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와 쿠퍼 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과 평소 대중교통과 계단을 이용하는 사람의 운동효과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실제로 체중 70kg인 사람이 지하철을 타기 위해10분동안 빨리 걷고, 1분 동안 계단을 이용하면 약 40kcal가 소비돼 10분 동안 조깅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또,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로렌스프랭크 교수팀이 미국 애틀랜타의 도심으로 출근하는 4,156명을 대상으로 교통수단이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더니, 대중교통 이용자 가운데 일일 권장활동량 만큼 움직이는 사람이 승용차 운전자에 비해 3배나 많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3년간 자가 운전 출퇴근 하면서, 다리가 점점 얇아지는 폐해를 경험 했습죠.
낮은 굽 신발 신고, 가방은 등에 메는 것으로...
BMW 건강법도 요령을 알고 실천해야 효과가 커지고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데요.
1. 집에서 나오기 전 몇분이라도 스트레칭을 한다
2. 신발굽은 낮게, 가방은 등에 메는 것으로...
3. 허리에 힘 빡! 가슴은 활짝! 턱은 당기고 팔을 힘차게 흔든다. ※ 이런 자세로 러닝머신을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4. 에스컬레이터 보다는 계단을 이용한다. ※ 계단을 오를때는 평지를 걸을 때 보다 체중의 3~4배, 내려갈 때는 7~10배의 하중이 무릎에 가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운동을 안하던 분이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은 걷기 운동에 익숙해진 후 계단을 이용하세요.
마지막으로... 지하철이나 버스를 기다릴 때에는 똑바로 서서 팔을 자연스럽게 앞뒤로 흔들면서, 앞뒤로 열 걸음 정도 걷는 것을 되풀이 해주세요. 뒷걸음질은 균형감을 키워주고, 평소 안 쓰던 근육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위 장면을 머리속으로 그려보세요! 그다지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죠? 개인의 기호에(?) 맞게 적절히 활용해 보세요.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