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광고상품을 통해 하루에도 몇번씩 TV광고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 PC에서 하루종일 김연아 선수를 본답니다.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실까봐 바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 하우젠 에어컨 광고 모델이 김연아 선수라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시죠? 피겨스케이팅 모델과 에어컨의 만남 아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요...온라인상에서도 굉장히 마케팅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바로 김연아 위젯서비스 때문입니다. 김연아 위젯은 삼성전자 하우젠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위젯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개시 1주일 만에 스크린 세이버를 포함한 다운로드 수가 5만 건을 넘겼다고 합니다.
이 위젯은 김연아를 활용, 날씨와 시간 변화에 따라 맑을 때는 웃고, 흐릴 때는 얼굴을 찌푸리는 등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여 사용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위젯 마케팅은 일본의 의류업체 '유니클로'에서 만든 시계위젯 '유니클락'을 통해서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약 1억 건 이상의 페이지뷰를 발생시키며 4만여 개가 자발적으로 설치되었으며 유니클로 브랜드 인지도제고에도 큰 효과즐 제공한 대표적 케이스입니다.
위젯은 메모나 날씨 일정관리 시계 등 각종 기능을 바탕화면 한쪽에 모아 곧바로 볼 수 있도록 한 서비스 도구모음입니다. 1984년 애플이 바탕화면에 메모장, 계산기 등을 띄울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는데 이것이 위젯의 원조입니다.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위젯은 PC 하드 디스크에 내려받지 않고 블로그 등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웹 전용 위젯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위젯 마케팅의 가장 큰 장점이라하면 광고같지 않다는 점입니다. 네티즌들을 유혹할 재미있는 기능이 가장 중요한 점이고 실제 기업에서 전달하고 싶은 이미지나 정보는 그 다음에 있는듯 없는듯 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실 김연아 위젯은 하우젠이 너무 잘 보이네요 ㅎㅎ
이미 미국에서는 위젯이 인터넷마케팅의 효과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코카콜라, 나이키, BMW 등 유수의 기업들이 위젯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