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통입니다.

다음달 1일부터 시중 은행들의 영업시간이 개점은 오전 9시, 폐점은 오후 4시로 변경됩니다. 이로 인해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솔로몬 등 일부 저축은행도 다음달부터 개,폐점 시간을 앞당겨 운영합니다.


이는 시중은행과 영업시간이 다를 경우 고객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은행시간이 앞당겨지면서 고객에게 가장 큰 혜택이라면 자동화기기의 무료이용시간이 연장됩니다. 4월1일부터 현금을 무료로 인출할 수 있는 시간이 오전 8시30분~오후 6시로 연장됩니다. 참고로 지금은 무료 인출 시간이 오전 9시~오후 6시입니다.

그러나 외국계은행 노조의 반발로 정상적인 시행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외국계 은행 노조는 "금융노조 탈퇴 고려"라는 극단적인 카드까지 꺼내들었습니다.

그들의 논리는 고객이 불편을 겪을 수 있고 은행 업무시간 정상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오전 9시보다 오후 4시 30분에 고객이 몰려 영업시간 조정은 사실상 도움이 안된다라는 주장이며 출근시간이 30분 앞당겨진다고 해서 퇴근시간이 빨라진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입니다.

외국계 은행에서만 다른 목소리를 내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퇴근시간이 잘 지켜지는 터라 출근시간만 앞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들의 퇴근시간이 잘 지켜지는지 뚜껑을 열어봐야겠네요^^

앞으로 9시에 영업이 시작되니 은행원들은 좀 더 부지런해져야겠습니다.

은행문이 열리기전 객장 내부에선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저의 일터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아침마다 고객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위해 충분히 워밍업을 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ㅎㅎ


처음에는 어색하고 귀찮고 민망했지만...요즘은 이렇게 몸을 풀어주지 않으면 하루가 뻐근하답니다.

30분 더 일찍 시작한다고 세상이 끝나는건 아니겠죠? 긍정의 마인드 재무장하겠습니다~

이상 필통이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0 |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