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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통입니다.
얼마 전 회사에서 직장인들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주제로 사내 CS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육 내용도 훌륭하였지만...교육 말미에 긍정의 힘을 강조하기 위해 보여준 영화 '예스맨'의 예고편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항상 'NO'를 외치며 직장,가정,친구등 모든 관계가 우울하게 짝이 없는 칼 알렌(짐 캐리)는 친구의 소개로 인생역전 프로그램 모임에 참석하면서 삶에 대한 자세가 Yes로 바뀌며 실제로 인생역전에 성공한다는 영화 입니다.
어렵고 지친 삶에 힘을 얻을 수 있겠다 싶은 마음에 영화가 개봉될 때까지 가득 기대를 앉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대가 너무 컸을까요? 비현실적인 설정에 조악한 스토리(개인적인 견해입니다)와 전형적인 헐리우드식 해피엔딩으로 영화가 그리 유쾌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중에서 저의 심기를 가장 불편하게 했던 한 장면을 소개해보겠습니다.
극 중 칼 알렌은 은행의 대출상담 및 심사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Yes 이전의 삶에서는 대출을 받으로 온 고객을 객관적인 판단없이 거절합니다. 삶의 자세가 Yes로 바뀐 뒤부터는 모든 고객에게 대출을 허락해주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대출을 받기 위해 줄을 선 고객들입니다.
영화의 흐름상 대출 상세 프로세스에 대해서 소개하기는 그랬겠지만 대출승인을 주관적인 판단으로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신용대출상품 알프스론을 예로 들면 자체 리스크관리시스템(Risk Managemant System)을 기반으로 과학적인 여신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개인신용대출을 받은 고객의 데이터베이스를 근간으로 체계적인 개인 신용심사를 진행합니다.
짐 캐리처럼 마음 내키면 Yes, 아니면 No 이런 식으로 운영하면 그 은행은 망하겠죠? (영화에서는 임원으로 승진까지 합니다 ㅎㅎ)
덧붙이자면 알프스론은 대출상담부터 신청까지 다 온라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직접 은행을 방문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늘도 애사(愛社)모드로 마무리 되려고 하네요 ㅎㅎ
어쨌든 영화는 '긍정의 힘'에 대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군대 훈련소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글귀가 있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고 계신가요?
마지 못해 사시나요? 어차피 살아야 할 인생이라면 긍정적인 마인드로 개조하고 인생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필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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