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통입니다.

제가 아직 덜 살았나봅니다. 이렇게 하루가 멀다하고 증시가 크게 널뛰기 하는 모습은 태어나서 처음봅니다. 이번달에만 벌써 사이드카가 몇번 걸렸는지...셀수가 없을정도 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점은 미국증권시장이 기침감기가 걸렸다면 한국증시는 마치 심한 독감에 걸리는것 같습니다. (거기에 조울증이라는 합병증까지 걸린 것 같네요--;;)

어제도 미국증시가 폭락하면서 우리나라 코스피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코스피지수가 113P(8.47%)하락하면서 역대 2번째 큰 하락폭을 기록하며 검은 목요일이 되었습니다.

흔히 주가가 대폭락을 하면 검은 월요일이니 검은 목요일이니라고 별칭을 붙입니다. 과연 검은 월요일 , 목요일과같은 용어의 유래는 어떻게 될까요?

지금으로부터 약 80년전 1929년 10월 말에 뉴욕증권시장에서 일어난 일련의 주가 대폭락 사건으로 10월24일 목요일과 10월 29일을 가리켜 일명 검은 목요일, 검은 화요일이라 일컬었습니다. 이와 같은 주가하락은 1930년에 잠시 회복되긴 하였지만 결국에는 미국 대공황의 발단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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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24일 대폭락이후 미국 증권 거래서 모습(출처 - 위키피디아)

1987년 10월 19일 월요일에 뉴욕증권시장에서 일어난 주가 대폭락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검은 월요일...이날 다우존스산업지수는 22% 하락하였는데 이 수치는 대공황의 발단이 된 검은 목요일 보다 더 큰 폭락이었습니다. 물론 이 여파로 세계 각국의 증시가 동반 폭락했습니다.

이후 증권 시장이 큰 폭락이 생기는 날을 그날의 요일을 붙여 '검은 월요일'등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난 주식투자 안해...먼나라 얘기야...라고 부정하고 싶지만...저 개인적으로도 이번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3년 후의 꿈같던 모든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왜냐하면 작년 펀드열풍이 정점을 찍고 있을때...모든 투자 포트폴리오를 주식형 펀드로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저에게 위로가 되는 투자상품은 고금리 예적금입니다. 제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에 근무하고 있어서 작년부터 조금씩 불입하던 적금상품이 최근에 만기가 되었습니다. 당시만해도 6.6%면 굉장히 높은 고금리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저축은행 금리 장난아니죠? 무려 8%까지 올랐습니다.  

그래서 만기된 적금을 고스란히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7.95% 정기예금상품으로 갈아탔습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보시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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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이지만 실의에 빠져있거나 무조건 관망하기보다는 다양한 해법을 찾아서 자산을 조금이라도 늘려 나가시길 기대해봅니다. 이상 필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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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malink 필통
2008/10/16 16:24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포스트 작성하고 있는 사이에 코스피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