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이나 커피숍 앞을 걷다보면, 치킨냄새나 삼겹살 냄새, 빵냄새, 커피냄새가 솔솔~ 나는데요.
가게에서 이러한 냄새를 풍기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한 향기 연구소는 고객들의 매장 체류 시간과 향기의 관계에 대해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객들이 향기 나는 매장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향기가 없는 곳보다 약 30분 정도 길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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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베스킨라빈스 매장에 초콜릿 향과 페퍼민트 향을 도입하고 매출을 조사해 보았더니,
그 결과 향기 마케팅을 도입한 후 1일 평균 매출이 40% 증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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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결과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도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편의점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직접 빵을 굽기 시작하자, 빵 굽는 냄새에 반한 고객들이 빵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연계 상품인 음료수 등을 구매하면서 매출이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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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내 한 속옷 매장에서 실험한 고객 반응 조사도 참조해 볼 만합니다.
결과에 따르면 향을 분사할 때와 분사하지 않을 때의 고객 반응이 상당히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매장에 향을 분사한 후 고객들은 향 분사 전보다 적게는 3분의 1에서 많게는 3분의 2가량 더 오래 매장에 머물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속옷에 대한 적정 가격도 향기를 맡은 후 더 높게 책정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런 결과에 대해 한국아로마테라피협회에서는
‘향기를 맡는 후각 신경계는 기분과 감정을 전달하는 신경인 변연계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이라며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향 하나가 백 마디 미사 어구보다 훨씬 설득력이 있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