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

이미지 = 구글 이미지 검색

갑자기 마이클 잭슨이 떠올라서 검색해봤습니다. 사실은 Indian Thriller라는 유튜브 동영상이 보고 싶어 그것을 보다가 다시 마이클 잭슨의 검색어를 찾아 보았습니다. 마이클 잭슨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에서 Billie Jean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마이클 잭슨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완벽힌 가수라고 생각됩니다. 흑인의 블루스 음악에서 Muddy Waters와 같은 가수는 노래 속에서 비어 있는 공간을 추임과 박수 소리와 같은 외적인 사운드로 채워서 독특한 그루브를 만들었다면 마이클 잭슨은 고음의 음색이 내기 힘든 파워풀함을 갖추고 있으며 가사 사이의 빈 공간을 특유의 비음으로 독창적으로 매워나갑니다. 하지만 그는 여기에서 부족했는지 선배 블루스 가수들이 할 수 없는 마이클 잭슨만이 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공연'이라는 것 자체를 풍부하게 만듭니다. 

 
위의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빌리진을 공연하기 전에 준비하는 그의 동작 하나 하나가 계획되어 있으며 그 준비 역시 그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퍼포먼스이며 그것은 관객들에게 그에 대한 신적인 이미지를 불어 넣어 줍니다. 뭐,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앤 해쉬같은 헐리우드 유명 스타에서부터 점잖게 박수를 치는 양복입은 신사, 환호하는 아이들, 춤을 추며 그의 공연에 자신을 맡기는 여성... 마이클 잭슨의 공연 속에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어떠한 것(something)이 있었을 것입니다.
 



펄프(Pulp)의 자비스 코커(Javis Cocker)는 1996 Brit Awards에서 마이클 잭슨이 마치 자신이 신인것처럼 오만하게 행동하면서 이에 저항(?)하여 예전 펄프의 멤버 피터 만셀(Peter Mansell)과 같이 그의 공연 도중에 뛰어 들어가 기괴한 행동을 했습니다. 개구장이 같은 자비스 코커가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한데요. 시큐리티를 피해서 계속 자신의 행동을 보여주려고 하는 자비스 코커의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

위의 공연에서 알 수 있듯이 마이클 잭슨은 찬반이 갈리는 가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워낙 스캔들도 많았고요. 어쨌든 이 모든 일들은 둘째 치고 그가 죽기 전에 박테리아균 때문에 고생하였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한 시대의 아이콘이 죽기 전 이런 식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것이 씁쓸하기만 한대요. 뭐, 그것이 언론의 생리이기도 하죠.
   
 


1991년에 발표된 Black or White입니다. 이때, 마이클 잭슨은 스스로 king of pop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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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5 21:52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마이클잭슨이 스스로 king of pop이라고 했다구요? king of pop은 bad앨범 시절 마이클잭슨의 친한 친구 이자 배우인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지어준 별칭 입니다 그 후 모든사람이 king of pop이라 불렀고 또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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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6 08:35 수정/삭제
네, 맞습니다^^